예전부터 해오던 상상인데...


80년대 해태 타선이 막강했던 것은 해태 투수진을 만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삼성 타자들에게 경의를...)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죠..

하지만 더이상 우스갯소리가 아닌게...

메이저리그에서는 파크팩터의 개념을 도입해서 선수들의 성적을 평가하고 있죠...

뭐.. 개인적으로는.. 이런 개념도 차후에 도입될지도(아마 이미 도입되었을지도..)

즉... 우리팀 투수는 우리팀 타자와 상대안하는 것은 다른 팀과 비교했을때 불평등하니 이런것도 조정하지 않을지...


그리고...

어떤 투수를 상대하느냐도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죠...

올해도 특정 팀 Ace가 이상하게 일정한 팀에 계속 등판하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저그런 투수에게 치는 안타와 이런 Ace에게 치는 안타는 당연히 다르죠...

이런 것에 대해서 가중치를 부여해서 타자를 평가하는 기법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뻘 상상을 해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