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ugget from Tom Krasovic of the San Diego Union-Tribune:
Kevin Towers said he has heard from clubs interested in trading for ace pitcher Jake Peavy.
"We're having talks," he said.
The GM said he wouldn't be surprised if the Peavy talks heat up next month.
MLB.com's T.R. Sullivan wrote today that Peavy said
he will only waive his no-trade clause for a National League team.
However, Peavy's agent Barry Axelrod said Friday that
three teams in the American League could entice his client.
The Yankees could be one; we discussed the possibility here.
A possible Peavy trade will be one of the biggest stories at the Winter Meetings
in December.

최고의 단장중 한명으로 불리는 파즈의 타워스가 피비의 트레이드를 위해 대화중이라고 밝혔네요.
이미 여러 팀들로부터 관심을 표명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다음달 피비의 트레이드 이야기가
루머란을 뜨겁게 달군다고 해도 놀라지 말라고 언급을 한것을 보니 확실히 방침을 정한것 같군요.
이에 대해 피비는 오직 NL소속팀들에게만 트레이드 불가조항을 풀것이라고 했지만
그의 에이전트인 배리 액슬로드는 AL의 3개팀이 그의 고객으로 끌어들일수도 것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중 한팀이 이미 루머로 나왔던 양키스였죠..

AL의 3개팀이라면 역시 올시즌 나오는 투수대어(사바시아,로우,버넷등) 두명을 동시에
먹어버릴려고 하는 투수먹는 하마 양키스
헐 그러고 보니 스타인 브레너 구단주가 하마를 닮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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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어나 비둘기가 수만킬로를 돌아 종국엔 자신의 자리를 찾아서 돌아오는 회귀본능처럼
HR공장장으로 명성을 날렸던 06년의 화려함과 HR임팩트시의 카타르시스를 잊지못하는 향수의
본능으로 회귀를 할려고 하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에이스가 속해 있는 동부지구의 달도 차면
기운다는 속설에 맞추어 09년부터 서서히 기술기 시작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하나의 "팀"

또하나의 팀은 역시 루디 자라밀로의 조련으로 최고의 타격 임팩트를 가진 AL서부의
에인절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나름 마운드의 안정만 찾는다면 강팀이고 또
찬호와 네빈,그리고 여러 트레이드를 했던 좋은 트레이드 파트너인 랜저스가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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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 유저들의 의견대로 타구장에서의 검증이 필요한 피비의 영입은 상당한 유망주의
출혈을 감수해야하는 것만큼 파급여파또한 클것이고 타워스를
또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업적을 만들어 줄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개인적으론 피비 자신을 위해서도 자이언츠나 다저스 같은 서부지구에서
부동의 에이스로 자신의 주무기인 꿈틀거리는 투심으로 삼진잡는 모습을
계속 봤으면 합니다만...
홈런생산증가율 2배가 되는 것에 기여를 한다면 그선수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못볼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