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래간만에 글을 쓰는군요.. 
매니의 계약소식이 터지면 컴백할려했는데 이거 매니는 아무래도 2월달까지 기달려야 답이 나올것 같기도 하군요... 
레드삭스의 벅홀츠를 랜저스의 제이디가 상당히 좋아한다고 하는군요.. 왜 좋아 할까요? 그를 도대체..... 


하... 에인절스의 TOP 프라이어리티중 하나인 사바시아가 결국 양키스가 내민 거부할수 없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제안을 뿌리치지 못하고 핀스트라이프를 입게 되나 보군요..
뉴욕포스트 보도에는 7년 161MM라고 하는것을 보니 연간 20MM가 넘는군요..
이선수 부상전력도 없고 나름 하드웨어의 내구력은 튼튼한 선수인것 같기는 한데
큰경기에서 나타나야하는 에이스의 포텐셜인 멘틀상의 강건함이 얼마나 뒷받침 되어야 하느냐가 
투수로써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특히 고삐풀린 망아지 이미지로 대변되는 팬웨이파크에서의 호투는 변덕스러운 뉴욕팬들이 그에게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워줄수있는 첫번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향후 그의 빠따질을 볼수 없다는 점이 있겟군요..

하 그리고 또한가지 매니 라미레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군요...
다저스의 찔끔한 오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6년이라는 엄청난 계약기간을 원한다고 하는
매니 라미레즈에 대해 최근 에인절스관련 여러 소스의 반대루머에도 불구하고
The same source said the Angels have zero interest in Manny Ramirez.
 ESPN 칼럼쟁이 제이슨 스타크: "에인절스와 매니는 자석의 N극과 S극이다..."
Angels GM Tony Reagins said it's "probably not a likely scenario" Ramirez ending up with the Angels.
엔젤스 제너럴 매니저 토니 리긴스:  "라미레즈라면 도대체 누굴 말하는거냐?  호라시오,아라미스,알렉세이??????"
                                   "우리의 관심은 라울 이바네즈이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LA타임즈를 보니 빌샤킨이 기사를 끄적여 놓았군요..
The Angels might buy in, warily. "Ramirez would fit here," Manager Mike Scioscia told The Times yesterday.
LA타임즈에 마이크 소시아가 에인절스 라인업에 매니가 어울린다 라는 식의 말을 했다고 써놨군요..
The Angels are considering an offer to Ramirez but would go no longer than two years,
a source familiar with the club's thinking said today.
그와 아울러 에인절스가 매니에게 오퍼를 고려하고 있지만 그기간이 2년이상은 아닐것이라고 하는군요..
결국 보라스의 언론플레이를 통해 매니의 몸값을 올려보려는 수작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아!!!!!  네드 콜레티........!!!!!
어째든 매니 라미레즈 그에게 맞는 적정금액은 09년 22MM, 10년 20MM,  11년 15MM  12년 13MM
 
  4년 70MM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