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시즌2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죠...
이번 시는 지난주 촛불집회를 갔다온후 한번 써야지 하다가
시험이 끝나고 오늘 아르바이트중 문득 시상이 떠올라서
아르바이트 잠깐 한가할때
영수증 전표 뒷면에다 써서 적고 왔네요 ^^;

부처님 말씀중에 다음과 같은게 있습니다
"수천개의 촛불은 하나의 촛불로 불을 붙일 수 있고 불을 붙인다고 그 촛불의 생명은 줄어들지 않는다. 행복은 공유해도 줄어들지 않는다"

꾸준함과 실천이 우리의 의지와 열망을 계속 살릴것이고
우리에게 희망을 불어넣으리라 생각되네요 ^^
여러분들의 의지도 행복처럼 같이 공유했으면 합니다 ^^

<Rebirth Of Candlelight>

Under the self-importance and egostic man's repression...
Under the dark night's depression...
Our flame blowing out...
Starting endless night...

However,even if in the water shot and violence
Our passion and patience
Made us much stronger
lead candlight to show our st.anger

Even if somebody will say we're fooly
Even if somebody will say we're crazy
just judge our will and justice
From the history and future's price

Light the hypocrite night
With our candlelight again
Our will and passtion will never slain
Shout it rebirth again tonight


<촛불의 부활>

독선과 아집의 한 남자의 억압 아래에서...
어두운 밤의 침울함 아래에서...
우리의 불꽃은 꺼져만 갔고...
영원한 밤이 지속되어져 갔다...

하지만,물대포와 폭거 속에서도
우리의 열정과 인내는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성스러운 분노를 촛불로 표현하게 만들었다

누군가는 우리에게 바보같다고 말할지라도
누군가는 우리에게 미쳤다고 말할지라도
우리의 정당성과 의지를
역사와 후세의 평가에 맡기도록 하자

어두운 위선의 밤하늘을
우리의 촛불로 다시 밝히노니
우리의 열망과 의지는 절대 죽지않고
다시 부활했음을 외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