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의 나라이면서 축구종주국이기도 한 영국...영국의 대표요리를 이번에 소개해볼까 합니다 ^^
북유럽쪽 요리는 투박한 외관이지만 깊은 맛이 배어있는 요리들이 많죠



Roast Beef(로스트비프)입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요리에 첫번째로 꼽는 요리로서 기름기 있는 소의 살코기를 덩어리째 오븐에 구워서 소스와 함께 먹는 요리죠 보통 구운 감자나 푸딩이 곁들여서 나옵니다



영국 서민들이 즐겨먹는다는 Fish&Chips(피시앤칩스)입니다 배낭여행 하시는 분들도 저렴한 가격에 런던에서 주로 사먹는 곳이기도 하죠 보통 테이크 아웃이 6파운드 이하이고 가게에서 먹으면 7~8파운드 합니다 생선튀김과 감자튀김을 같이 주는 요리죠 ^^



노르망디와 40km거리에서 마주보는 도시인 도버항구의 명물요리인 도버 넙치요리입니다 ^^;
Dover Sole(도버 솔)이라 불리죠 참고로 노르망디도 넙치요리로 유명합니다



주점에서 주로 나오는 안주요리인 소시지&메시(Sausage&Mash)입니다
맥주안주에 제격이며 으깬 감자인 메시를 감자튀김으로 대체할수 있습니다




영국하면 홍차의 나라죠 오후의 홍차인 Afternoon Tea(애프터눈 티)는 고풍스러운 한끼 식사이기도 합니다 ^^
양이나 가격면에서 좀 센 편입니다 ^^;




Kidney Pie(키드니 파이)라는 요리입니다...콩팥 파이? 어감이 이상하죠 ^^;? 이 요리는 겉은 파이이지만 속은 소의 등심과 콩팥이 들어간 파이 요리입니다 주로 술집인 퍼브에서 주로 나오며 스튜속에 떨어트리면서 먹죠



영국의 또다른 자랑이자 유럽 최고의 아침식사라 칭하는 영국식 아침식사 English Breakfast입니다 과일주스에 커피,달걀,토스트등이 기본으로 나오고 여기에 소시지,과일,구운 토마토,시리얼등이 추가로 붙죠...

영국의 요리는 투박해 보이지만 깊은 맛이 있고 북해와 목초지의 특징이 있는 요리를 많이 선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애프터눈 티와 잉글리시 브랙퍼스트가 최고에 속하죠 ^^ 즐거운 감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