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이 나온 영화 "로마의 휴일"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트레비 분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죠 ^^...이탈리아는 아이스크림,젤라토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실제 트레비 분수쪽 아이스크림집은 바가지가 엄청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다른곳에 비해 양도 적고 50% 비싸기도 하고요 ^^;;; 오늘은 트레비분수에서 조금 멀지만 로마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집중 하나인 졸리티(Giolitti)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낮과 밤의 외관입니다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대는 아이스크림집이죠 ^^...로마에 있는 3대 젤라테리아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아이스크림 콘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죠?
이탈리아에서도 콘으로 먹을시에는 콘값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그냥 공짜로 안준다고 하더라고요 ^^;;;



가게에서 먹을때는 이렇게 컵으로 아이스크림을 줍니다 아이스크림 크기와 색깔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



콘으로 줄때는 이렇게 큼지막하게 스콥을 크게 퍼서 줍니다 +ㅅ+
가격은 스몰 사이즈가 2유로 정도 라지 사이즈가 4유로정도입니다
이탈리아에 가서 후회하지 마시고 아이스크림 젤라토는 꼭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