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군데-_-게다가 2군데는 분당ㄷㄷ;;

역시 뻘글 정도로 이해해 주시길;; 쿨럭;;

행여나 이 친구 양주 겁나 적어놨으니 바를 적어 놨을거다...아닙니다

학생이라 돈 없다능-_-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술은 막상 국내 술집엔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ㄷㄷ-_ㅠ

1. 육미

아시는 분들은 아실 법도 한 종각의 꼬치구이+@ 하는 술집입니다.

시끄럽고 정신없지만 상당 수준의 안주와 만만한 가격이 매력적입니다.

물론 다른집도 많지만 굳이 이 집을 소개하는 이유는 상당한 량의 주종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최 우선 추천 주류는 잘 없지만(-_ㅜ) 국화주! 9천원이라는 만만찮은 가격이지만 맛을 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신다능!!! 잔잔한 향과 맛이 참…( -_-)b

뭐 天菊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무형문화재 지정이라네요. 화요를 파는 얼마 안되는 술집익도 하구요. 상당히 다양한 국내산 술들이 있어 골라마시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석류주 등 대충 주종만 20가지 정도 되지 싶네요. 안주 종류도 많구요.

2. 미금역 보드람 치킨 옆 일본식 선술집 (이름은 죄송-_-;;;;위치만 기억하는지라 상호명을 잘 모릅니다;; 알게 되는대로 수정하겠습니다(__))

전 사케도 맥주도 좋아라 합니다. 뭐 사실 맛있는 술이면 주종은 안가립니다;;

여기선 사케 종류도 꽤 되는것도 좋습니다만, 아사히 생맥주를 팝니다.

(가격은 다소 안습-_ㅠ 7000원…흑)

일본 생맥주는 먹어 볼 가치가 있다능! ( -_-)b

행여나 일본 가시는 분들은 꼭 일본 생맥을 종류별로 마셔보시길 권합니다.

3. 정자역 KINS타워를 바라보고 오른쪽 맨 뒤편에 있는 맥주집 2곳

아놔 설명 어렵네요;;

약도를 대충 그려놓겠습니다;;

2군데가 붙어있는데, 킨스 타워에 가까운 쪽은 대충 10종 정도의 맥주를 팝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군요;;

크롬바커, 에딩거, 삿포로 등의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안주는 음, 이미 맥주만으로 비싸서-_- 맛있어 보이긴 하던데…쿨럭;

그 옆집은 에딩거만 팝니다만, 와인 리스트 괜찮습니다. (라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나초가 굉장히 맛있구요.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준다능!) 분위기도 전자에 비해 이 쪽이 좋습니다.

다른 요리도 기대 해 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4. 건대 앞 DOCK

레인보우 안경점 옆건물입니다.

다른거 보다 칵테일이 괜찮네요. 오너 분 마인드도 훌륭하시고, 와인 리스트도 좋구요.

의외로 칵테일 파우스트를 구비해놓은얼마 안되는 바입니다.

뭐 건대생들에게는 꽤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군요.

뭐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집앞이시거나 가까운 곳이라면 한번 맛보시는것도 좋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