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녕하세영

이러쿵저러쿵 하다보니 주말도 후딱 지나가버리네영 =ㅂ=

주말에 클림트전을 보러가려했으나...

시작한지 얼마안되어 사람도 많고 할테니 (실제로도 어마어마했닭 >_<)

끝물의 렘브란트전이나 보러가자했더랬죠 ㅋ

처자분께서 저랑 같이 갈일은 없으니 COB는 접어두시공... -_-;







들어가기전에...

오전에 급하게 나오느라 카페인이 충전되지 않았다고 몸에서 신호가 오더근영 @_@

급하게 에스프레소 꼼빠냐 한잔 드링킹~ *_*






아아아~~~ 서양미술 거장 전 : 램브란트를 만나다...

같이 간 녀석이랑 "야~ 램브란트전가자~" 였는뎅...

루벤스, 브뤼헐, 부셰...

대표작 한두개 정도야 얼핏얼핏 본 기억이? 하는 정도인뎅... 큭~

정작 렘브란트는 에칭만 26점... =ㅂ=

사전 정보 한~개두 없이 갔다가 적잖이 당혹스러웠네영 @_@

담달에 클림트전을 보러 갈때는 미리 쫌 알아두고 가야할것같다능 >_<










암튼 실망스러운 전시회를 관람 후...

다른 후배를 불러서 드라이브나 하자했네영 ㅋ

후배녀석이 아는 곳이라는 팔당댐 지나 다산정약용 생가 앞에 있는 장어구이 집을 가서 장어를...






깨를 뿌려서 나오는건 처음 봤어요~!!

우야둥둥 맛은 좋더라능~ 츄릅~~~ +_+






파전도 함께~ ㅎㅎ~





반주로 복분자도... 하악하악~ @_@

배 터질 정도로 먹었네영 ㅋㅋ...

그렇게 잘먹고 잘보고 돌아와서 불펜을 복습하며 차 한잔 홀짝입니당 -0-




Karel capek - pure ceylon


얼마전에 지른 카렐의 실론티를 골라봤어영 ㅋ

뭐 레몬을 넣어도 좋다지만 없으니... 밀크티도 생각을 잠시했으나 배가 부르니...

카렐이 주로 연하게 나오는지라 스트레이트로 선택했네영 ㅋ




카렐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맛보다는 포장에 더 신경을 쓰는 브랜드 같아영 =ㅂ=





요건 뒷면~

어떻게 저떻게 먹으라 설명이 되어 있다능 @_@






노멀한 클래식티의 풀내음이 풍겨요~






첫잔은 연하게 나왔네영~

둘째잔은 쵸큼 더 진하게 우려졌다능 @_@






입이 심심할듯해서 던킨 쪼꼬랑 같이... +_+

보기에나 향이나 연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며...

처음 목넘김도 샤르르~하지만...

나름 뒷끝있는 쌉쓰름함이 인상적인 녀석입니당 ㅋ








나름 장문?의 게시물을 끄적이니...

딱히 어느 한곳에 맞춰 어울리는 음악을 고르기가 힘드네영 =ㅂ=

그냥 굴러댕기던 씨디 하나 중에서 골라봤습니당 ㅋ

lovefool의 그 앨범이지만...

그 곡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접하실 수 있으니 다른 곡으로다가... ㅎㅎ~






the cardigans - [first band on the moon](1996) - your new cuckoo